국립순천대, 제4차 동아시아산악문화연구회 '국제학술대회'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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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제4차 동아시아산악문화연구회 '국제학술대회' 성황리 마쳐
[순천/아침신문]이문석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지리산권문화연구원(원장 남호현)은 지난 11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사흘간의 동아시아산악문화연구회 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순천대학교 지리산권문화연구원은 중국 구강학원 여산문화연구중심(원장 리닝닝)과 MOU를 체결하고 양 기관의 우의를 다지고 학술교류를 증진하는데 뜻을 모으기도 했다.
‘동아시아 산악문화, 생태와 인물’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4개국의 산악문화연구기관이 공동으로 결성한 동아시아산악문화연구회의 네 번째 공식 학술행사이다.
각국 참가자들은 내년 제5차 학술대회 개최지인 중국 태산학원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남호현 지리산권문화연구원장은 “이번 학술대회 개최와 MOU 체결로 ‘산의 인문학’에 관한 국제적 협력연구의 지평이 확장, 심화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된다”라며 “아울러 인문한국(HK) 연구사업을 수행해 온 지리산권문화연구원의 연구와 학술교류 역량이 국제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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