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권문화연구원, ‘2015 인문주간’ 행사 개최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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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지리산권문화연구원입니다.

저희 연구원은 오는 10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닷새에 걸쳐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2015 인문주간’ 행사를 개최합니다. 저희 연구원은 2014년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시민인문강좌 지원사업’에서 2년 동안 사업을 실행할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시민인문강좌 지원사업은 교육부의 후원 아래 인문학 연구의 성과를 일반 시민에게 널리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해 온 인문학 대중화 사업입니다. 이번에 개최되는 인문주간 행사는 교육부가 지정한 10월 마지막 주에 전국 각지의 여러 주관기관이 동시다발적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인문축제의 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에 저희 연구원은 학생과 지역민에게 초청강연, 유적답사 및 문화공연과 같은 다채로운 인문학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2015 인문주간’은 “인문학, 미래를 향한 디딤돌”을 모토로 정하여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한 디딤돌로서 인문학의 역할을 논하는 열림과 소통의 매개로 기획되었습니다.

이에 저희 연구원은 26일(월)에 순천대 도서관에서 열리는 인문주간 선포식을 시작으로 27일(화)과 28일(수)에는 각각 순천대와 순천매산고에서 ‘인문학과 미래’를 주제로 한 초청강연을 개최합니다.

29일(목)에는 순천대 외국인사회통합센터 다문화가정 수강생들에게 순천 및 인근지역 문화유적을 소개하고 해설하는 답사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30일(금)에는 순천매산고 강당에서 포크락 공연팀 허디마의 시노래 문화공연을 여는 것으로 전체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번 인문주간 프로그램이 우리 대학과 지역의 뜻깊은 인문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유익한 학술, 문화, 예술의 향연에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첨부한 포스터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