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 장소와 경관>, '2014 학술부문 공감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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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문화연구단이 펴낸 <지리산의 장소와 경관>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2014년 학술부문 공감도서에 선정되었다.
<지리산의 장소와 경관>은 지리산의 신사·누정·생태마을·노고단 휴양촌 등 여러 문화 경관 요소와 지리산 공간 스토리텔링의 전략과 방향, 그리고 지리산 문화경관의 세계유산적 가치 등을 논구한 연구성과를 담고 있다. 철학, 문학, 지리학, 생태학 등의 연구자가 공동으로 참여한 이 학술 성과는 학계 최초로 지리산권의 주요 문화요소에 대해서 학제적인 방법으로 장소적 의미를 고찰하고 경관 해석에 관해 논구했다는 점에서 주제의 독창성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강성호 지리산권문화연구단장(인문학부 사학전공 교수)은 “공감도서 선정을 계기로 지리산권의 장소와 경관의 인물학적 가치 발굴에서 나아가 연구 개발 및 응용의 차원으로도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초판 학술서(발행일 2013년 3월1일~2014년 2월28일) 3839종에서 336종을 추려 2014 학술부문 공감도서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도서는 전국 공공도서관 등 1200곳의 공공·복지 시설에 배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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