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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사건 칠불사 의병전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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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리산권문화연구원
댓글 0건 조회 769회 작성일 11-09-2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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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불사 의병전투지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범왕리 1605)

김용구 의병장 등 서부경남 의병들이 일본군과 교전한 곳

칠불사는 김용구 의병장을 비롯한 서부 경남 의병부대의 주요한 활동 근거지이다. 서부 경남의 의병들은 험준한 산악을 배경으로 기습을 하는 유격전이 활발하였다. 의병들은 칠불사와 쌍계사 등 지리산 계곡 깊은 곳에 있는 사찰들을 근거지로 삼았으며, 이로 인해 일본의 수비대의 토벌이 자주 이루어졌다.

1907년에는 고광순 의병부대 등이 하동군 화개골 칠불사 주변에서 일본군과 대치하여 교전을 벌이기도 했다. 또한 1908년 2월 3일에도 김동신 의병부대의 일부가 칠불사·쌍계사 방면에 출몰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구례와 남원 등지에서 파견된 순사 토벌대가 출동했으나 의병부대와의 전투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는 일제시대보다 절의 규모가 크게 확장되었다. 오래된 건물은 수리하고, 새로 전각을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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