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대지리(금대암 조망)
페이지 정보

본문
금대지리(금대암 조망)

함양8경 중 제2경으로 꼽는 금대지리는 금대암에서 장엄하고 아름다운 지리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붙인 경관을 일컫는다. 금대암은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 금대산(847m) 9부 능선 양지바른 곳에 소재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656년(신라 태종무열왕 3년) 행우(行宇)조사가 창건하였으며, 도선(道詵, 827∼898)국사가 나한전을 지어 중창한 뒤 나한도량으로 알려진 암자이다. 그 후 세종 12년(1430년)에 천태종 판사도대선사(判事都大禪師) 행호(行乎)가 인근 안국사(安國寺)와 함께 중창하여 금대사(金臺寺)라고 하였으며, 김일손이 일두 정여창과 함께 금대암을 유람하고 남긴 ‘유두두록’에서 당시 “이 절에는 20여 명의 승려가 수도에 정진하였다.”라고 할 정도로 큰 사찰이었으며, 1598년 정유재란 때 왜구 500여 명이 몰려와 이곳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죽였다고 전해온다. 6.25사변 때 소실되었다가 1960년에 금대암복구기성회가 본당인 극락전을 중건하였다. 현재 대웅전과 나한전, 선원 등이 있으며 삼층석탑(경상남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34호), 동종(경상남도 지정 문화재자료 제268호), 신중탱화(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69호) 등의 유물이 남아 있다. 또한 금대암 앞에는 행호가 중창할 때 심은 것으로 알려진 수령 500년, 키 40m, 흉고둘레 약 3m에 이르는 전나무가 한 그루 서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전나무로 알려져 있어 1998년 11월 13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212호로 지정되었다. 원래 금대암 앞의 전나무는 두 그루가 있었는데, 한 그루는 2000년경에 벼락으로 없어졌다고 한다. 금대암에서는 지리산 주능선의 하봉, 중봉 그리고 천왕봉에서부터 칠선봉, 덕평봉, 벽소령, 형제봉까지 조망할 수 있어 그 장관을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금대암] [금대암 전나무]
마천-인월간 도로변에서 금대암으로 오르는 길은 2.5km 가량 되지만 경사가 심하여 성능이 좋은 4륜구동 자동차로 가거나 걸어서 가야 한다. 금대암까지 왔으니 내친김에 인근의 안국사를 둘러보고 가기로 한다. 안국사 역시 금대암으로 오르는 길목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에 금대봉 7~8부 능선쯤에 위치해 있는데, 금대암을 창건한 행우가 창건한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창건 이후 조선시대 초까지의 연혁을 알 수 있는 문헌이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금대암(金臺庵)과 함께 세종 12년(1430년) 천태종의 판사도대선사(判事都大禪師) 행호(行乎)가 중창하였으나 선조 31년(1598년) 8월 29일에 왜군 500여명이 쳐들어와 불태웠다. 이후 중건되어 오랫동안 명맥을 유지하던 중 6·25사변 때 다시 불에 탔다고 한다. 1963년에 신도 박씨 부인이 일부 중창하여 오늘에 이른다.


[안국사와 그 뒤 금대산]

[금대지리]
▶ 금대암 주변관광지
이름 | 유형 | 문의 및 안내 |
안국사(함양) | 사찰 | 055-962-5642 |
지안재 야경 | 드라이브코스 | 함양군청 문화관광과 055-960-5163 |
칠선계곡(지리산) | 계곡 | 지리산사무소 함양분소 055-962-5354 |
지리산국립공원(함양) | 국립공원 |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055-972-2114 063-625-8910 061-780-7700 |
서암정사 | 사찰 | 종무소 055-962-5662 |
벽송사 산사체험 | 산사체험 | 벽송사 종무소 055-962-5661 |
벽송사(지리산) | 사찰 | 종무소 055-962-5661 |
▶ 주변음식점
이름 | 유형 | 대표메뉴 | 전화번호 |
칠선휴게소식당 | 한식 | 흑돼지 바비큐, 흑염소, 옻 닭 | 055-962-5494 / 8855 |
칠선산장 | 한식 | 산채정식, 닭백숙 | 055-962-5630 |
백무산장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