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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사건 의신마을 의병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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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리산권문화연구원
댓글 0건 조회 763회 작성일 11-09-2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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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신마을 의병전투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의신마을 295-4 일대)

1908년 2월 2일 의신마을에서 의병과 일본군 토벌대 사이에 교전한 곳

1908년 1월 말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의신마을에 의병 50여 명이 음력설을 지내려고 내려왔다가 1908년 2월 2일 토벌에 나선 함양수비대의 지리산 토벌군과 전투를 벌였다. 여기에 참여한 의병은 거창(居昌) 의병으로 1907년 일제 당국에 의해강제로 해산당한 해산병 일부가 참여한 의병이었다.

일제는 군경합동토벌작전으로 의신마을 의병을 공격하였다. 1908년 2월 1일 부터 다음날까지 거창경찰분서(居昌警察分暑) 함양출장처(咸陽出張處) 가와하라[川原] 특무조장 이하 15명의 일제 군인이 파견되어 의신마을 의병과 전투를 벌였다. 2월 2일 의신마을에서는 의병과 일본군 사이의 전투로 인해 15~20여 명이 사망하였고, 1명이 포로로 잡혔다.

또 같은 달 3일부터 5일까지 전라도 남원·구례 수비대의 일본군과 순천주재소 순사 등의 합동 토벌대 50여 명이, 같은 달 7일 부터 11일에는 경상도 진주·하동 수비대의 일본군과 순사 등이 3개 부대로 편성되어 의신마을을 중심으로 하동군 일대에서 의병토벌작전을 벌였다.

주민들이 의병들의 시신을 수습해 마을 안 산기슭에 매장하였다. 현재 의병 무덤 임을 알리는 작은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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