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사(靈源寺, 함양군 마천면 삼전리 953) >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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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불교 영원사(靈源寺, 함양군 마천면 삼전리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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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리산권문화연구원
댓글 0건 조회 1,002회 작성일 11-07-0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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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사

(靈源寺, 함양군 마천면 삼전리 953)


영원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영원대사(靈源大師)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영원사라는 사찰의 이름은 이 창건자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영원사에는 몇 가지 창건 설화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다음과 같은 것이다. 영원대사가 영원사 부근에 토굴을 파고 8년을 계속 참선 수도를 하였으나 깨우침을 얻지 못해 수도처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자 산길을 내려오는데, 한 노인이 물도 없는 산에서 낚시를 하면서 영원대사를 향하여 혼잣말로 ‘8년간 낚시를 했는데 아직 고기를 낚지 못하였다. 그러나 2년만 있으면 큰 고기를 낚을 것이다’라고 말하고는 사라졌다고 한다. 영원대사가 이 말을 듣고 다시 2년간 더 수도하여 큰 깨달음을 얻고 영원사를 지었다고 한다. 영원사는 조선시대에 수행처로 이름이 나 조실안록(祖室安錄)을 보면 영관(靈觀), 휴정(休靜), 인오(印悟), 유정(惟政), 상언(尙彦) 등 당대의 고승들이 109명이나 이곳에서 수도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영원사는 1948년 여수·순천사건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71년 중창되어 오늘에 이른다. 영원사의 중요 문화재로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45호로 지정된 영원사부도군(靈源寺浮屠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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