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보림사(寶林寺,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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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사
(寶林寺,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 289)
보림사는 1912년에 지리산 벽송사의 주지 동운화상(東雲和尙)이 함양읍에 민가를 구하여 인법당으로 개조한 후 불법홍포와 민족정신을 일깨우는 시교당으로 창건하였다. 보림사는 지금의 학교도 없는 시기인 1929년에 관내 6개 사찰(영원사, 법화사, 실상사, 용추사, 벽송사)이 연합하여 포교 사업으로 유치원을 운영한 바 있으며 1970년 조영산 화상이 부임하여 지금의 이름인 보림사로 개칭하였고, 1971년 사찰을 개축하고 1972년에는 불교회관을 건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보림사의 대웅전에는 함양용산사지석조여래입상(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8호)이 모셔져 있는데, 이 석조여래상은 원래 옛 용산사 절터 근처에서 발견되어 민가에서 모셔져 오다가 1990년 초에 이곳 보림사로 옮겨왔다고 한다. 또한 보림사 인근에는 통일신라 진성여왕 때 최치원 선생이 함양읍의 홍수피해를 막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함양상림(천연기념물 제154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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