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지리산 시대를 열다 - 남원지역에 지리산 문화해설사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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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지리산권문화연구원(원장 강성호)에서는 남원문화대학(학장 조수익)과 공동주관으로 2월 6일 오후7시 남원문화예술센터에서 문화해설사(지리산) 2급과정 강좌를 개설한다.
“아! 지리산, 그 어머니의 품”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의 교수를 중심으로 총 16회의 강좌와 남원문화대학 주관의 문화답사 5회 등으로 진행된다. 국립공원 1호로서 민족의 영산이며, 3개도 7개 시군에 걸쳐 세계적인 많은 문화유산이 남아 있는 지리산 문화를 체계적으로 널리 홍보하기 위한 문화해설사를 배출하기 위함이다. 이번 문화해설사 강좌는 남원시에서 적극 협조하였고, 현재 73명의 수강생이 등록하였는데, 당일 관계기관장을 모시고 개강식을 가진 다음, 실상사 회주인 도법스님이 “지리산 천 년의 꿈 ‘생명평화의 씨앗을 심고 가꾸어주오’”라는 주제로 첫 포문을 연다.
2007년 4월 20일 설립된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은 그간 저역서 60여 권, 국제학술대회 등 학술교류행사 150여 회, 시민교양강좌로 개설된 '지리산인문학'에 1만 여명이 수강하기도 한 국내의 유수한 연구기관으로서, 금후 영호남 지역인문학의 중심연구기관 및 동아시아 산악문화연구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해 먼저 남원문화대학과 공동으로 문화해설사 과정을 개설한 것이다. 남원문화대학 역시 남원문화의 개발 연구 및 교육을 위해 2,000년 설립되어 지역문화를 선도하며, 현재까지 14년간 지역사회의 청소년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문화강좌 및 답사 등을 실시하였다. 두 기관은 이번 문화해설사(지리산) 2급 강좌를 실시한 뒤 2년 뒤에는 1급 강좌를 아울러 개설하고, 다른 문화사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강좌는 장소가 비좁아 남원자원봉사센터에서 남원문화예술센터로 옮길 정도로 남원을 비롯한 지리산권 주민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받고 있다. 이러한 예상 외의 반응에 대해 강성호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장은 “이번 강좌를 계기로 남원시를 비롯한 지리산권 지자체 및 학술, 교육, 시민단체, 주민 등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새로운 지리산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하였다. 이번 강좌에 대한 문의는 전화(061-780-5042)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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