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정복주 (鄭復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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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주 (鄭復周) : 1367~?
유형 | 인물 | 이칭별칭 | 자 사고(師古), 호 죽당(竹堂) |
시대 | 고려후기 | 출생-사망 | 1367년(공민왕 16) ~ 미상 |
성격 | 문신 | 출신지 | |
본관 | 동래(東萊) |
고려말 및 조선초기의 효자로서 자는 사고(師古)이며 호는 죽당(竹堂)이다. 아버지는 판사 원의(元義)이다.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하였고 문장에 능하였다. 1402년(태종 2) 형조 도관정랑으로 재직중 민심이 불순하다고 논란되고 있는 단주·청주에 파견 될 것을 자청하여, 특별히 중훈대부로 그 곳의 민심을 잘 다스렸다. 이후 판전농시사의 벼슬을 하는 등 오랫동안 관직에 머물렀으나 이를 탐탁치 않게 여겼던 어버이의 소원을 받아들여 벼슬을 그만 두었다.
아버지가 병석에 눕자 한양에서 이틀만에 집에까지 돌아 왔었다. 어버이의 상을 당해 예법대로 상을 치루고 3년간 시묘살이를 하였으며 상복이 끝난 후 전라도 경력을 제수 받았으나 부임하지 않자 조정에서는 그의 어진 생각을 가상히 여겨 왕명으로 부임하게 하였다. 선생의 효행이 지극하여 조정에서는 명정을 내렸고 지곡면 창촌마을에 정려가 있다.
1701년(숙종27)에 도곡서원에 제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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