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계서원(藍溪書院,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 586-1번지) >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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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계서원

(藍溪書院,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 586-1번지)

① 건립연도 : 1552년(명종 7)

② 사액연도 : 1566년(명종21)

③ 배향인물 : 일두(一蠹) 정여창(鄭汝昌), 개암(介菴) 강익(姜翼), 동계(桐溪) 정온(鄭蘊), 임계(林溪) 유호인(兪好仁), 송탄(松灘) 정홍서(鄭弘緖)

④ 변천과 현황 : 우리나라의 서원들 중 소수서원(紹修書院)에 이어 두 번째로 세워진 유서 깊은 이 서원은 정여창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다. 1566년(명종21) ‘남계(濫溪)’라는 이름으로 사액되었고,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 불에 타 소실되었으나, 1603년 나촌(羅村)으로 옮겨 복원하였으며, 1612년 서원의 옛 터인 지금의 자리에 중건하였다. 숙종 때 강익과 정온을 추가로 배향하였으며, 별사(別祠)에는 유호인과 정홍서가 배향되어 있다. 서원철폐령 때 별사는 헐렸으나 서원은 헐리지 않았다. 1974년 2월 26일 경남 유형문화재 제91호로 지정되었다.

서원에는 왕이 하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