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인' 제24호(2017.05) - 순천대 평생교육원, '지리산권 근현대의 역사와 문화' 강좌 시행 >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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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평생교육원, '지리산권 근현대의 역사와 문화' 강좌 시행

지리산권문화연구원 여순연구센터는 지리산권 지역 현대사의 흐름과 맥을 짚어내고,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평생교육원 강좌 ｢지리산권 근현대의 역사와 문화｣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17년 제1학기에도 한국근현대사의 중견연구자를 비롯하여 지리산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연구한 학계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하였다. 3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에 걸쳐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강좌에 30여 명이 수강하고 있다.

지금까지 <동아시아 지역과 여수·순천>, <국가권력과 여순사건>, <동학농민혁명과 지리산>, <지리산과 빨치산의 역사> 등을 강의하였으며, 한차례 여수지역 답사를 다녀왔다. 답사지는 애양원과 손양원 목사 기념관, 여순사건 발발지(14연대 자리), 좌수영성 둘레(동문터~서문터) 및 주변 여순사건 유적지(경찰서, 인민대회터), 우슬목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