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itution of jirisan cultural studies 지리산권 문화의 지방문화 특성을 통한 미래의 인문학적 가치 창출

보도자료

지리산권문화연구단, ‘선인들의 지리산 기행시’ 출간

관리자 | 2016.03.16 11:41 | 조회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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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들의 지리산 기행시’ 출간


기행연작시 33편·장편시 18편
최석기·강정화 교수…총 3권 수록
승인2016.03.13                


                        
                
                
                
  
▲ ‘선인들의 지리산 기행시’ 2권 표지.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직무대리 정병훈) 경남문화연구원(원장 윤호진 한문학과 교수)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지리산을 기행하고 남긴 한시를 번역해 ‘선인들의 지리산 기행시’ 3권으로 출간했다.


 경상대 경남문화연구원은 지난 2007년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 지원사업을 9년째 수행해 오고 있다. 아젠다는 ‘지리산권 문화 연구’이다.


 이번에 출간한 세 책은 인문한국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최석기(한문학과) 교수와 강정화(HK교수) 교수가 번역했다.  두 역자는 그동안 조선시대 선비들이 지리산을 유람하고 쓴 유람록 100여 편을 발굴, 번역해 ‘선인들의 지리산 유람록’ 6권으로 완간한 바 있다. 이 책은 지리산권의 문학·역사·지리·생태 등을 살필 수 있는 전방위의 1차 자료이다. 유람록 출간 이후 지리산권 문화와 관련해 민속·종교·관광·역사·조경학 등의 분야에서 전문연구 실적이 폭증했고, ‘산의 인문학’ 등 대중화에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유람록 완역과 전문연구를 병행한 국내의 명산은 지리산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선인들의 지리산 기행시’는 이의 후속 성과로서 기행시만을 모아 번역한 것이다. 1·2권은 15~20세기까지의 기행연작시 33편을, 3권에서는 기행장편시 18편을 실었다. 기행연작시가 유람 준비 과정이나 시작에서부터 귀가까지의 일정을 각각의 한시로 연작하고 다시 이를 아우르는 하나의 제목으로 묶은 형태라면, 기행장편시는 이 모든 과정을 애초 한 편의 작품으로 엮는 방식이다. 지리산 기행시는 절반 이상이 진주·단성·덕산·의령·하동 등 지리산권역에 세거하던 지식인에게서 나타나는데, 이는 우리나라 어느 명산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현상이다.


 두 역자는 “이 책에 실린 조선조 문인의 탁월한 문장력은 독자들에게 지리산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여느 명산과는 확연히 다른, 조선시대 지식인의 지리산에 대한 인식, 곧 지리산이 지닌 정체성의 일부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이 지리산을 사랑하는 이들에겐 아름다운 노래로, 지리산학 연구자에겐 새로운 지평을 여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실채기자  ksc@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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